LG전자, 최고급 리조트서 '올레드 TV 시어터룸' 운영
2018-08-16 10:03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남산 풀 프리미어룸'에 설치
루프탑 라운지에는 프로젝터 '시네빔 레이저 4K' 체험존
루프탑 라운지에는 프로젝터 '시네빔 레이저 4K' 체험존
LG전자가 도심 최고급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 내 ‘남산 풀 프리미어룸’에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사운드바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객실은 오늘부터 오는 9월15일까지 ‘LG전자 올레드 TV 시어터룸’으로 운영되며, 투숙객에게는 일본 도쿄 최고의 파티시에 츠지구치의 ‘몽상클레르(Mont St. Clair)’ 고급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LG 올레드 TV는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화질엔진 ‘알파9’을 장착해 보다 완벽한 화질을 제공한다. 독자 AI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해 음성만으로 맞춤 검색부터 영상 볼륨·채널 변경, 방송 시청 예약, TV 꺼짐 예약 등 TV 제어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9월 말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루프탑 라운지에 최근 출시한 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 체험공간도 운영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 HE마케팅담당은 “최고급 리조트를 찾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 마케팅을 통해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