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울산 남구 솔숲공원에 ‘mom편한 놀이터’ 5호점 오픈
2018-08-13 14:58
‘로티로리의 솔숲 놀이터’ 콘셉트, 자유롭고 창의적 놀이 가능
롯데는 13일 울산시 남구 솔숲공원에 ‘mom편한 놀이터’ 5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이종현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CSV팀장(전무), 이채익 국회의원,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 정회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mom(맘)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mom편한 놀이터는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울산 솔숲공원 놀이터는 지난해 8월 부산시 동래구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년 만에 다섯 번째다.
특히 ‘로티로리의 솔숲 아지트’라는 콘셉트로, 나무 위에 아이들의 아지트 공간인 ‘트리하우스’를 설치하고 ‘통나무 다리건너기’ 등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가 가능한 시설들로 꾸몄다. 이번 놀이터 조성에 맞물려 울산 남구청에서 공원 산책로 정비 등의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롯데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1년에 5곳 이상 mom편한 놀이터를 꾸준히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의 중요성과 창의적인 놀이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