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박승원 시장 "미혼남녀 만남 자리 꾸준히 만들겠다"
2018-08-12 12:26
미혼남녀 만남행사 1호 커플 첫 출발 축하
경기 광명시가 지난해 주체한 미혼남녀 만남행사에서 탄생된 1호 커플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광명시는 지난 10일 소하동 소재 한내근린공원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통해 성사된 1호 커플을 대상으로 기념식수 및 신혼부부 첫 출발 통장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미혼남녀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살고 싶은 ‘아이와 맘 편한 도시’를 만들고자 공공기관 미혼남녀 신청자 194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두근두근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박승원 시장은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미혼남녀 만남의 자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만남의 기회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