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당진 삼선산수목원 물놀이장, 인기
2018-08-09 10:35
지난달 23일 개장한 이후 5000명 넘어서
충남 당진의 삼선산수목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지난달 23일 개장해 지난 6일 현재 5,000명이 넘어섰다.
수목원 내 키즈꿈의 숲 일원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워터 버킷 외에 6종의 물놀이시설과 샤워시설, 화장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크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 외에도 수목원을 둘러보며 산책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개장 1년 만에 누적 탐방객 6만 명을 넘어선 삼선산수목원은 20만6,000㎡의 조성 면적에 21개의 테마원과 피크닉장, 생태연못, 전망대를 비롯해 1,300여 종 이상의 식물유전자원이 서식하고 있는 산교육장이다.
한편 오는 19일까지 운영되는 삼선산수목원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