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제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 개최

2018-08-05 11:22
8월 3~4일 도봉숲속마을서 개최…사회공헌활동 체험 한마당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지난 3~4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도전과 열정, 배움,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외부 전문가의 CSR 특강으로 시작된 캠프는 LG생활건강 임직원이 참여하는 진로 토크쇼, LG생활건강의 사회공헌 활동인 ‘빌려쓰는 지구스쿨’ 소개 및 체험,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빌려쓰는 지구스쿨’도 체험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누구나 할 줄 알지만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기본적인 일상습관을 개선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국내 최초 융합형 습관교육이다.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세상의 빛이 되어줄 별별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일자리, 환경, 청소년 교육, 사회안전 등 6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학생의 생각과 해법을 조별 경쟁 PT를 통해 치열한 경연을 벌이면서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사회 문제를 깊게 고민하는 자리였다.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 참가자에게는 LG생활건강의 사회공헌 캠프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되고 봉사활동 8시간이 부여된다. LG생활건강은 사회 문제와 진로 고민을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