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 전시회 개최

2018-08-02 08:52
'잠재력 우수한 젊은 작가 등용문'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인작가 공모전 전시회.[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이하 전당)은 오는 6일까지 전당 전시장에서 신진작가 공모전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전당은 최근 제5회 신진작가 공모전을 열어 최모민·박용화·손지영 등 8명을 수상작가로 선정했다.

전시회에서 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당 관계자는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어오고 있다"며 "전시회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끌어 갈 젊은 작가들의 다채롭고 신선한 작품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당은 매년 만 40세 미만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오고 있다. 수상 작가에게 순수창작지원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