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2Q 영업익 298억원...전년 比 16% 올라

2018-07-27 14:32
러시아월드컵·美 D&G 인수 등 영향 미쳐

이노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9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5.6%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매출총이익은 2220억원으로 2017년 상반기 1906억원 대비 16.4%가 늘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472억원보다 14.5%가 증가한 540억원을 달성했다.

이노션은 2분기 및 상반기 실적호조의 이유로 러시아월드컵 효과, 美 D&G 인수, 캔버스의 안정적인 성장을 꼽았다.

이노션 관계자는 “전년 대비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2018 러시아월드컵과 함께 D&G의 인수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캔버스의 꾸준한 성장 등이 전체 실적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비계열 신규 광고주의 지속적인 영입도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다.

이어 “하반기에 싼타페, G70 등 글로벌 신차 대행이 본격화하면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통한 실적개선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외 신규 비계열 광고주 영입과 M&A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