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하반기 인사… 조직 활력‧역동성 제고에 초점
2018-07-26 16:39
한국은행이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26일 한국은행은 1급 8명, 2급 16명, 3급 25명, 4급 27명 등 총 76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진자 중 여성은 총 8명으로 2급 1명, 3급 1명, 4급 6명 등이다. 또 외부전문가 수시채용을 통해 입행한 직원은 2급 2명, 3급 3명 등 총 5명이다.
한은측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 활력 및 역동성 제고에 중점을 둔 부서장 인사에 이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승진과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며 “경영인사위원회는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나고 조직에 대한 기여도가 높으며 관리자 소양을 갖춘 직원을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 부서장들이 부서내 모든 직책에 대한 인사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부서장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부서간 이동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