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장에 이건기 전 서울부시장 내정
2018-07-20 09:13
24일 임시총회 열려
이건기 전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이 신임 해외건설협회장에 내정됐다.
20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해외건설협회 이사회에서 이 전 부시장이 신임 회장으로 단독 추대됐다. 이 내정자는 오는 24일 열리는 임시총회서 선출되면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25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80년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주택기획관과 주택정책실장 등 주택 관련 보직을 거치고 2015년 퇴임했다. 이후 서울시립대 초빙 교수,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