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박물관은 살아있다, 상식을 ‘박살’낸 신기한 콘텐츠들

2018-07-06 08:00
호기심 자극하는 착시미술 콘텐츠 인기…백작의 정원.중문동 갤러리 등 새로 13일 오픈 예정

5일 오후,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을 찾은 50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물관이 살이있다 제주 중문점은 1만여평의 공간에 다양한 착시미술 콘텐츠를 탑재해 관광객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이곳의 다양한 콘텐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사진=기수정 기자]

오감만족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alivemuseum.com)’는 상식을 파괴한 ‘착시미술 콘텐츠’로 인기몰이 중이다.

매일 변화하는 즐거운 박물관을 지향하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는 상상을 현실로 변화시키는 착시아트가 다양한 테마로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내가 직접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고, 듣고, 만지고, 참여하며 작품과 하나가 된 듯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제주 중문점은 지난해 블랙원더랜드 에피소드2에 이어 올해 아날로그적 감성의 명화작품과 제주 곶자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착시미술 콘텐츠 ‘백작의 방’을 오는 13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제주 작가와 함께 하는 ‘중문동 갤러리’를 신설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야간관광활성화사업의 일환의 중문동 갤러리는 2층 옥상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캘리그라피 작가 김효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충훈 박살 제주 중문점 관장은 “이번 신규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통의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탄생된 블랙원더랜드 에피소드2와 더불어 명화작품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다양한 전시 체험을 통해 감성충만한 제주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