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거재생 위한 '지역재생전문관' 모집
2018-07-05 10:59
도시재생전문관 10명·집수리 전문관 10명, 총 20명 모집
집수리, 소규모정비사업 등 밀착서비스 제공
집수리, 소규모정비사업 등 밀착서비스 제공
서울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재생을 실현하기 위하여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할 '지역재생전문관' 운영을 위하여 민간전문인력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재생전문관'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다룰 '도시재생 전문관' 10명,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을 전담할 '집수리전문관' 10명, 총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범사업 운영 총괄을 맡고, 시범 자치구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간 협력을 통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1년 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점차적으로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재생전문관'은 관련 분야에 실무 경력을 가진 청년, 경력단절 여성, 퇴직자 등이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12일부터 7월16일까지다. 3일간 서울특별시 도시재생본부 주거재생과에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