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도농교류 활성화 공로로 대통령 표창 받아
2018-07-04 09:09
ICT 기술 활용해 강원 영월군 ICT융복합시범마을 조성
권영수 부회장, 농촌마을 명예이장 취임해 활발히 활동
권영수 부회장, 농촌마을 명예이장 취임해 활발히 활동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8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강원 영월군에 ICT융복합시범마을 조성 △농촌학교에 원격강의솔루션 구축 △고령 농업인 들을 위해 특수 제작한 말벗 전화기 기증 △농촌 아동양육시설에 U+tv 보급 등 도농교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이하 운학1리)에 ICT융복합시범마을을 조성하고, LTE 기술을 활용한 U+마을방송 시스템과 IPTV 유아 특화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MOU를 체결해 온라인 ‘U+농수산장터’를 지속 운영하며 농산물 판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2016년부터는 △청각, 중증 지체장애 가정에 홈IoT 보급 △다문화가정 교육용 패드 보급 △독거노인 IoT전기료알리미 보급 등 ICT 기술에 기반한 도농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유필계 LG유플러스 CRO(부사장)는 “LG유플러스의 기술이 도농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IoT, AI 등의 기술을 활용해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