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진표 '스웨덴 vs 스위스' '콜롬비아 vs 잉글랜드' 경기 후 최종 완성

2018-07-03 07:32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 관심 집중

 

[사진=네이버 캡처]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경기는 4 대 3으로 프랑스가 이겨 8강에 진출했다. 1일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우루과이와 포르투갈 경기는 우루과이가 두 골을 넣어 승리했고, 같은 날 진행된 스페인과 러시아의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러시아가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2일 크로아티아와 덴마크 역시 동점으로 끝나며 승부차기 끝에 크로아티아가 승리했고, 브라질과 멕시코 경기에서는 네이마르와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골을 넣으며 2 대 0으로 브라질이 이겼다. 3일 벨기에는 막판 3골을 연달아 넣으며 일본을 이기고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밤 11시 스웨덴과 스위스 그리고 4일 새벽 3시 콜롬비아와 잉글랜드의 경기 후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가 완성된다. 

한편, 4일 새벽 3시 콜롬비아와 잉글랜드, 6일 우루과이와 프랑스, 7일 브라질과 벨기에, 8일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8강 경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