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삼성전기 내년 영업이익 1조원 돌파할 듯"
2018-06-26 08:49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호황으로 실적 전망이 밝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9.1% 올린 18만원으로 제시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MLCC의 빅 사이클 장기화로 분기마다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전장 및 산업용 MLCC의 비중이 확대하면서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스마트폰 판매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실적이 둔화되겠지만, 고부가가치 MLCC 수요가 늘면서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MLCC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인상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 삼성전기의 수동소자 개당 판매단가(ASP)는 3.6원으로 작년보다 18.4% 올랐다"며 "이런 ASP 상승세는 장기간 진행돼 삼성전기의 내년 영업이익은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MLCC의 빅 사이클 장기화로 분기마다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전장 및 산업용 MLCC의 비중이 확대하면서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스마트폰 판매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실적이 둔화되겠지만, 고부가가치 MLCC 수요가 늘면서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MLCC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인상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 삼성전기의 수동소자 개당 판매단가(ASP)는 3.6원으로 작년보다 18.4% 올랐다"며 "이런 ASP 상승세는 장기간 진행돼 삼성전기의 내년 영업이익은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