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에 재선 윤영석 의원 임명

2018-06-22 16:06
지도부 총사퇴 후 첫 당직 인선

생존배낭 들어보이는 윤영석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자유한국당 외통위 간사인 윤영석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 등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생존배낭을 들어보이며 강경화 외교부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17.10.12 superdoo82@yna.co.kr/2017-10-12 11:51:17/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22일 당 수석대변인에 재선의 윤영석 의원을 임명했다.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홍준표 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총사퇴하면서 한국당 대변인 자리는 약 일주일 간 공석이었다.

경남 양산갑을 지역구로 둔 윤 수석대변인은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원내대변인을 지냈으며, 20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