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회담 도중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여준 ‘특별 동영상’···어떤 내용 담겼을까?
2018-06-13 14:22
비핵화 선택 후 北의 발전적 미래 모습 제시
“그는 평화와 악수를 할까요? 번영과 훌륭한 삶 아니면 심각한 고립, 어떤 길을 선택할까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미정상회담 도중 특별한 동영상을 보여줘 화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진행된 기자회견 장에서 이 영상에 관해 회담장에서 태블릿 PC를 통해 김 위원장에게 보여줬고, 김 위원장도 매우 좋아하는 듯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동영상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대외 관계 개선을 선택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북한의 발전적인 미래상을 희망차게 그리고 있다. 영상 속에는 대형 발전소, 스키장과 수영장 등 북한이 원하는 자원과 식량 등의 모습을 곳곳에 포함했다.
특히 내레이션을 통해 “이 순간, 세계는 지켜볼 것입니다. 그는 새로운 세계의 성원이 될까요? 조국에 영웅이 될까요?”라며 김 위원장의 긍정적인 자세와 선택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 영상은 영화 ‘마이런’, ‘싸이코’ 등을 제작한 ‘데스티니 픽처(Destiny Pictures)’라는 영화제작사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제공 =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미정상회담 도중 특별한 동영상을 보여줘 화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진행된 기자회견 장에서 이 영상에 관해 회담장에서 태블릿 PC를 통해 김 위원장에게 보여줬고, 김 위원장도 매우 좋아하는 듯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동영상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대외 관계 개선을 선택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북한의 발전적인 미래상을 희망차게 그리고 있다. 영상 속에는 대형 발전소, 스키장과 수영장 등 북한이 원하는 자원과 식량 등의 모습을 곳곳에 포함했다.
특히 내레이션을 통해 “이 순간, 세계는 지켜볼 것입니다. 그는 새로운 세계의 성원이 될까요? 조국에 영웅이 될까요?”라며 김 위원장의 긍정적인 자세와 선택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 영상은 영화 ‘마이런’, ‘싸이코’ 등을 제작한 ‘데스티니 픽처(Destiny Pictures)’라는 영화제작사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제공 =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