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디즈니 픽사 캐릭터 식기 선보여
2018-06-07 15:00
창립30주년 기념 특별 기획…토이스토리 등 디즈니 픽사 캐릭터 식기 9종 20만개 한정 판매
세븐일레븐이 홈퍼니싱족 공략에 나섰다. 홈퍼니싱은 집(home)과 단장하는(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안을 꾸미는 것을 말한다.
세븐일레븐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토이스토리, Mr. 인크레더블 등 디즈니 픽사 캐릭터를 활용한 식기류 9종(보울 8종, 접시 1종)을 이달 11일부터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욜로 문화가 확산되며 실내 인테리어나 주방 용품을 개성에 맞게 꾸미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상품을 준비했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에서 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구매 상품 총액이 3000원 이상이면 스티커 모음판과 함께 캐릭터 스티커 1개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스티커를 4개 모으면 보울이나 접시 중 원하는 상품을 5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1개를 모으면 무료 증정한다.
이번 제품은 세븐일레븐은 전국 4500여 점포에서 총 20만개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무료 증정은 이중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400여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대상 점포는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