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모바일 커머스 최초 ‘몬스터 퀴즈쇼’ 시작

2018-06-05 14:23
일주일에 한번 모바일 앱서 진행, 상금은 즉시 티몬에서 사용

[사진=티몬]

모바일 커머스 '티몬'은 모바일 앱에서 매주 퀴즈쇼를 통해 상금을 지급하는 '몬스터 퀴즈쇼’를 업계 최초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몬스터 퀴즈쇼는 미국 ‘HQ 트리비아(Trivia)’, 중국 ‘백만의 위너’ 등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 트렌드를 국내 모바일 커머스에 적용한 최초 사례다. 그간 국내 업계에서 일회성으로 운영한 적이 있지만,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경우는 티몬이 처음이다.

‘몬스터 퀴즈쇼’는 일주일에 한번 진행되는데, 지난달 22일 첫 회를 시작으로 2주간 베타서비스를 진행했다. 오늘 3회차를 맞아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 회 당 상금은 통상 100만원으로 진행된다. 차수마다 상이하며, 퀴즈는 총 12문제로 이뤄진다. 상금은 퀴즈를 모두 맞힌 우승자들에게 등분해 티몬 적립금으로 제공된다. 상금은 받은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의 다른 퀴즈쇼들은 6개월 이내에 상금이 5만원 이상 누적돼야 현금화가 가능한 반면 몬스터 퀴즈쇼는 소액이라도 티몬 적립금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준수 티몬 CMO는 “티몬은 득템을 통한 쇼핑의 일반적인 즐거움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티몬앱을 방문하는 이유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티몬 회원이면 누구나 간편하게 퀴즈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금을 바로 티몬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