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중국서 ‘G마켓 글로벌샵’ 中企 알린다

2018-06-04 16:36
쿤밍전시회서 국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알리는 O2O 체험존 운영

G마켓 글로벌샵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중국 시장에 G마켓 글로벌샵 알리기에 나섰다.

이베이코리아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14일부터 7일간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 ‘2018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상품 전시 투자무역 상담회(쿤밍전시회)’에 참여해 ‘서울 어워드 O2O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쿤밍전시회는 중국과 동남아, 남아시아, 인도양 연해 국가와 지역 간의 무역 협력 확대와 수출판로 확대 및 경제 무역 협상, 투자 협력, 전자 상거래 등이 포괄된 국제 무역 전시회다. 약 50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80만명의 참관객이 찾는 대규모 전시회로 신기술 제품 및 IT제품, 생활용품, 식품, 화장품 등을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 어워드 인증 상품 중심의 ‘서울 어워드 홍보관’에서 ‘G마켓 글로벌샵 O2O 체험존’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장을 마련한다. 소비자들은 체험존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체험존에서는 포시시 기능성 크림, 아쿠아메이트 쿨스카프, 이소닉 음성증폭기, 눈가주름패치 아이필패치, 퓨어 비타민 세럼, 루피너스 젖병 등 서울 어워드 베스트 상품을 포함 총 29개 기업의 40여개 상품이 선보인다. 

특히 현장에서 전시 상품 QR코드를 스캔하면 G마켓 글로벌샵 (영·중문샵)으로 이동해 전시 제품을 바로 구매할 있도록 온라인 판매도 지원한다. 이곳 전시 상품들은 오는 24일까지 G마켓과 G마켓 글로벌샵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