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만 해도 남는 장사" G마켓, 멤버십 가격 80% 내렸다
2024-04-26 08:28
연회비 4900원·최대 1만4900원 캐시지급
파격 특가딜부터 각종 멤버십 회원 혜택도 강화
파격 특가딜부터 각종 멤버십 회원 혜택도 강화
G마켓이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를 80% 이상 대폭 인하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혜택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규회원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이커머스 멤버십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G마켓 멤버십 연회비 인하 이벤트는 오는 5월 2일 오전 7시부터 6월 3일 오전 7시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G마켓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진행해 신규 멤버십 회원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규회원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 가입해야 하며, 기존 3만원이었던 연회비를 84% 인하한 49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연회비 결제 시 G마켓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스마일카드’를 사용하면 추가 스마일캐시 4900원도 지급한다. 고객 입장에선 낸 연회비를 그대로 돌려받고 쇼핑지원금도 최대 1만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멤버십 1년 무료 연장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4900원을 내고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그다음 1년은 연회비 없이 유니버스 클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4900원으로 2년 동안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G마켓 관계자는 “신규 멤버십 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누리는 수준을 넘어, 가입하는 것이 돈을 버는 셈인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