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한국당 부산시당, 부산시장, 해운대을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후보 합동 공약 발표

2018-05-28 16:35
미래부산, 자유한국당의 약속과 실천 결의

 

자유한국당 소속 부산시장,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후보 합동 공약발표회가 28일 한국당 부산시당에서 개최됐다.[사진=자유한국당 부산시장 제공]


부산에서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들이 합동 공약을 발표하며, 공약 실천을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김대식 해운대을 국회의원 후보, 기초단체장 후보 등 부산 지역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미래부산, 자유한국당의 약속과 실천'이라는 기치 아래 공약을 소개하면서 실천을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병수 후보는 부산 신혼부부 결혼준비금 500만원 등 출산육아 장려 공약인 '아이맘 플랜 플러스'와 항만미세먼지 대책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 도시철도에 급행열차르 투입하는 등 '시민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부산교통'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대식 해운대을 국회의원 후보는 '반여동 제2센텀(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조기 완공', '해운대 구청 조기 이전', '재송동 한진CY 부지 문화복합시설과 청년벤처특구로 조성', '반송·반여동 정책이주지역의 준주거지역 조속 변경 및 거주환경 개선', '반송, 반여, 재송, 좌동, 송정터널을 하나로 연결하는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이 밖에 최진봉 중구청장 후보는 '명품도시 중구 만들기'를 황보승희 영도구청장 후보는 '문화관광도시 영도 만들기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