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권영세 무소속 안동시장 후보, 천만관광 프로젝트 발표

2018-05-28 07:32
경관전망대 설치해 관광효과 극대화

권영세 무소속 안동시장 후보. [사진=권영세 무소속 안동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헬리콥터를 타고서나 볼 수 있던 경북 안동의 전경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다가온다.

무소속 권영세 안동시장 후보는 ‘천만관광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안동에 경관전망대를 설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권 후보는 안동댐 일원에서 월영교, 반변천, 원도심 야경 등을 볼 수 있도록 조성해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전망대 접근로를 이색적으로 꾸며 색다른 매력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관전망대는 각 도시마다 충실한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가깝게는 대구 이월드에 위치한 83타워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 에펠타워, 캐나다 토론토 CN타워 등 지구촌에 곳곳에서 우수한 관광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후보는 “안동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경관전망대로 천만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