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 "美 ZTE 제재 해제 기대감" 상하이종합 3거래일 연속 상승세
2018-05-22 16:17
막판 낙폭 줄이며 반등 성공…상하이종합 0.02%↑
전날 약 40일만에 3200선을 회복한 상하이종합지수가 22일에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51포인트(0.02%) 소폭 오른 3214.35로 거래를 마감했다. 약세장으로 시작한 상하이 지수는 이날 3200선 아래까지 주저앉았으나 막판에 낙폭을 줄이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선전성분지수도 0.46포인트(0%) 오른 10765.81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는 13.52포인트(0.73%) 오른 187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 주가가 6.22% 급등했다. 이외에도 의료기계(1.87%), 농임목어업(1.82%), 바이오제약(1.79%), 식품(1.09%),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65%), 주류(0.58%), 전력(0.54$), 방직기계(0.5%), 전자부품(0.44%), 전자IT(0.4%), 비철금속(0.33%), 화학섬유(0.31%), 전기(0.26%), 기계(0.25%), 시멘트(0.15%), 농약 화학비료(0.14%), 화공(0.14%), 자동차(0.13%), 정유(0.0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금융(-1.02%), 철강(-0.67%), 가전(-0.66%), 선박(-0.46%), 항공기제조(-0.44%), 부동산(-0.39%), 건설자재(-0.27%), 호텔관광(-0.26%), 석탄(-0.25%), 환경보호(-0.2%), 교통운수(-0.03%)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