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 주말 3일간 2만명 발길

2018-05-21 08:44
시티건설, 안심뉴타운 수혜 등 미래가치 높이 평가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를 찾으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사진=시티건설]


"대구 동구가 안심뉴타운 등 각종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심리 또한 높습니다. 이번 아파트는 주부들을 배려한 주방가구 배치와 넓은 수납공간 등의 특화설계에 관심이 큽니다." (40대 주부 A씨)

시티건설이 공급하는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에 지난 18~20일 주말 3일간 2만여 명의 발길이 몰렸다. 주거용지와 상업·유통·공원을 갖춘 복합신도시로 개발되는 안심뉴타운의 다채로운 수혜가 기대되며 이목이 집중됐다는 평이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시티건설의 특화아이템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호평했다.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 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 스타일' 등 2가지 중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단지는 동구 용계동 70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4층 6개 동, 전용 84㎡ 총 46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율하역과 용계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동대구IC와도 인접해 차량을 통한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는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이 적용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안일초교와 정동고교가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과 25일 청약일반 1순위, 2순위가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에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동호동 356-3번지에 문을 열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