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21일 소위서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의
2018-05-18 09:05
노동계도 의견 엇갈려
환노위는 17일 이 같은 소위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현재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자체를 반대하고 있지만,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산입범위에 정기·일률적으로 지급하는 상여금과 수당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1일 소위에서는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발의한 최저임금법 개정안과 함께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법 개정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