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병원 개원 2주년 맞아 ‘영유아 발달장애 치료’사업 지원 협약
2018-05-02 16:11
개원 2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슨은 3000만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넥슨이 지원 중인 미숙아 조기 중재 사업 ‘우쑥우쑥’프로그램의 연계과정인 ‘우리아기 첫 놀이교실’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재활이 필요한 생후 30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기 첫 놀이교실’ 프로그램은 집단 놀이 방식의 치료 시스템으로, 정서적 기능(감각운동)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하며, 5월부터 실시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에서 체계적인 재활치료가 이뤄지고, 보다 나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할 계획”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은 맞아,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한 우수환아 10명을 선정해 후속 치료지원비 총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병원 발전기금 및 재활치료 지원금 5억 2662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