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긍정적 활력 기대…전폭적 지원 약속"

2018-05-02 14:00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체결한 배우 김하늘[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하늘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싸이더스HQ는 김하늘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와 동행하게 되어 굉장히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함께 하게 되었으니 매니지먼트에 긍정적인 활력이 더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김하늘씨가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해 온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며,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1996년 연예계 데뷔한 김하늘은 드라마 ‘해피투게더’를 비롯해 ‘햇빛 속으로’,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공항가는 길’과 영화 ‘동감’, ‘6년째 연애중’, ‘블라인드’, ‘여교사’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임신 중인 김하늘은 출산 후 싸이더스HQ와 함께 연기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