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인천 주안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 분양
2018-04-24 17:33
지하철역 가깝고 단지 내 대형 병원과 함께 신축돼 '주목'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연결되는 인천지역 최초의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 상가는 연면적 7만500.7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인천 남구 주안4동 454-1번지(현 주안초교 부지)에 들어선다.
아인애비뉴는 아파트 4개 동과 메디컬센터 1개 동으로 이뤄지는 주상복합단지 내 부속 상업시설이다. 인천 지하철 시민공원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역과 직접 연결된 상가'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및 도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올 어라운드 몰' 개념으로 조성되는 아인애비뉴는 임산부 전문 마더비 문화센터와 일본의 대형 출산·육아·유아용품 전문점 '아가짱 혼포'를 벤치마킹한 국내 유일의 대형 출산·육아용품점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영화관,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뷰티&에스테틱 전문점 등을 적극 유치하게 되면 향후 864가구의 아파트 입주민과 메디컬센터 방문객은 물론, 전 연령대 일반 소비자들도 즐겨찾는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454-1번지를 중심으로 양 옆에 신규 상업지역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기존 주안역 상권을 아우르는 인천 남구 최대 규모의 신흥 상권 중심지에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상가가 자리한 상권 인근 직장인구와 거주인구, 인천지하철 이용객에 재정비촉진지구 수요까지 약 15만5000명의 배후수요 확보가 예상됨에 따라 아인애비뉴는 향후 최대 100만명이 넘는 풍부한 소비 수요층을 거느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인애비뉴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지와 대형 의료기관, 지하철역이 한 곳에 집중됨에 따라 유동인구 급증이 예상된다"며 "향후 건대입구 상권처럼 전 연령대의 소비인구가 연중무휴 몰리는 특급 상권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