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피로회복은 ‘박카스’가 푼다…동아제약, ‘어떤버스’ 후원

2018-04-24 14:00
2014년부터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 넓혀와…활동비와 박카스 등 물품 지원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왼쪽)과 어떤버스 이범규 총괄팀장이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제약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이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3일 자원봉사 단체 ‘어떤버스’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떤버스는 봉사활동이 낯선 2030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자원봉사 단체다. 어떤 곳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전혀 모른 채 버스에 탑승하는 미스터리 봉사여행 콘셉트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 협약 체결은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격려와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동아제약은 2014년부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박카스와 함께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동아제약은 협약에 따라 어떤버스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비와 함께 피로회복제 ‘박카스’·구강청결제 ‘가그린’·숙취해소제 ‘모닝케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노고와 헌신은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