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폭우 피해 이재민 위해 '박카스' 3만병 전달

2023-07-20 11:43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피로회복제 ‘박카스D’ 3만병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파주와 함양에 위치한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박카스D를 각각 1만5000병씩 보냈다. 

구호 물품은 충북과 경북을 비롯해 전국 수해 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복구 인력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및 재해 현장의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과 함께  기부금 1억원을 보냈다. 아울러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당시 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