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서울·경기·전북·경남 기초단체장 후보 7명 공천

2018-04-20 21:55
은평구청장에 홍인정 은평갑 당협위원장

홍준표 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입가를 닦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자유한국당은 20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서울·경기·전북·경남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 7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한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우선추천지역인 서울 은평구청장 후보에 홍인정 은평갑 당협위원장, 경남 밀양시장 후보에 박일호 현 시장의 공천안을 의결했다.

우선추천지역이 아닌 서울 성동구청장·동대문구청장, 경기 양주시장·남양주시장, 전북 군산시장 후보 공천도 완료했다.

다음은 이날 공천이 확정된 한국당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서울
△은평구청장 홍인정 은평갑 당협위원장 △성동구청장 정찬옥 전 성동구의회 의장 △동대문구청장 신재학 전 동대문구의회 의원

◆경기
△양주시장 이홍규 전 경기도의원 △남양주시장 예창근 전 경기도북부청 행정2부지사

◆전북
△군산시장 이근열 전 이가스크랩 대표

◆경남
△밀양시장 박일호 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