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주변지역 중학생 해외문화체험 지원
2018-04-13 07:34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2일 부구중·죽변중·울진중학교와 주변지역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지원 사업(이하 ‘해외체험학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은 원전 인근 지역 중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해외체험학습을 기획했다.
발전소 주변지역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전원은 학생 당 약 14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3박4일간 일본 또는 싱가포르의 주요 명소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한울원전은 교복구입지원 사업, 학교 방송시설 현대화 사업 등 울진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