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측, 왕대륙과 두번째 열애서 다시 부인…"지인들과 모이는 자리에 둘 만 포착 된 것"

2018-04-11 10:45

배우 강한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강한나 측이 두 번째 불거진 중화권 배우 왕대륙과의 열애설을 거듭 부인했다.

11일 오전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주경제에 "본인 확인 결과 왕대륙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같은 작품에 출연한 뒤 친해졌고, 함께 친해진 지인들과 식사를 함께 하기 위해 시장을 찾았는데 두 사람이 목격이 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중국 다수의 매체는 왕대륙과 강한나의 수산시장 목격 사진과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 4일 수산시장에 함께 나타나 해산물을 고르고 계산했고, 이후 왕대륙의 차를 타고 시장을 떠났다.

앞서 두 사람은 일본 오사카 놀이공원에서도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이미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