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네이버, 2000억 펀드 조성…亞스타트업 투자 선도
2018-03-27 17:19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가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50%씩 공동 출자에 나선다.
27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네이버와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 출자하고 향후 최대 1조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양사는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최근 급성장하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인터넷 플랫폼, 헬스케어, 소비재, 유통, 물류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중국과 일본의 스타트업 중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도 주요 투자처로 검토한다. 투자자금과 함께 기술, 서비스, 사업 노하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아시아 지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과 현지 기업, 시장의 가교 역할도 맡기로 했다.
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담당한다.
27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네이버와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 출자하고 향후 최대 1조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양사는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최근 급성장하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인터넷 플랫폼, 헬스케어, 소비재, 유통, 물류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중국과 일본의 스타트업 중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도 주요 투자처로 검토한다. 투자자금과 함께 기술, 서비스, 사업 노하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아시아 지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과 현지 기업, 시장의 가교 역할도 맡기로 했다.
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