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총영사관, 중국 칭다오서 ‘K-culture 초대석’ 개최
2018-03-20 15:22
한중 양국 관계자 100여명 참석
관광문화 사진 전시, 퓨전국악그룹 '케이페라 린' 초청공연
관광문화 사진 전시, 퓨전국악그룹 '케이페라 린' 초청공연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총영사 박진웅)은 지난 16일 한국관광홍보 및 한국문화이해 제고를 위한 ‘K-culture 초대석’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진웅 주칭다오총영사, 왕메이칭 중국 성문그룹 부총재를 비롯한 한중 양국 관계자, 칭다오호텔 및 요리협회 관계자, 칭다오라디오 TV광고 관계자, 칭다오시민대표, 산둥성 한국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한국의 관광지 및 문화관련 사진 30여장을 전시했고 한국의 유명 퓨전국악그룹 ‘케이페라 린(潾)’을 초청해 중국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음악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칭다오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둥성에서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크게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 중국친구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