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브릭 60년 ‘레고 상상박사를 찾아라’ 캠페인 실시

2018-03-19 14:10

레고코리아는 ‘레고® 브릭 60주년 한정판’ 제품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레고 창작 공모전 ‘레고 상상박사를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레고® 브릭 60주년 한정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 및 상상력 향상에 주안점을 둔 제품으로 밝고 다채로운 색상과 자유도가 높은 레고 브릭으로 구성됐다. 총 5가지 세트로 출시됐고, 각 제품 박스 겉면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질문이 기재된 것이 특징이다.

참여 방법은 레고® 브릭 60주년 한정판 제품 5종의 박스 겉면에 기재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 표현하고, 완성된 작품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오는 4월8일까지 #레고상상박사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거쳐 1차 우수작을 제품별로 10점씩 선정, 오는 4월16~25일 총 10일 간 레고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제품별로 득표수가 가장 높은 최우수작 1점씩을 선정, 총 5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레고 하반기 신제품을 증정한다. 수상자는 5월4일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진권영 레고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레고 브릭의 출시 6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 상상박사를 찾아라' 캠페인 안내 포스터.[사진= 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