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워라밸' 위해 사무공간 혁신
2018-03-19 09:56
-청계천 시그니쳐타워로 본사 통합이전
롯데자산개발은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로 본사를 통합이전하면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맞춘 사무공간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자산개발은 우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인용 사무실인 아이디어 룸과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자율 좌석 공간 등을 마련했다. 또 외부 고객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접견실을 카페처럼 꾸몄다.
롯데자산개발은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행사 사진,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월을 만들었다. 아울러 카페테리아를 사내 동호회나 각종 모임 및 이벤트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사무실 통합이전과 함께 직원들의 워라밸 실천을 위한 편의 공간을 강화했다"면서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발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디벨로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