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北 선수·대표단 24명 15일 귀환
2018-03-14 15:41
15일 경의선 남북출입국사무소 통해 육로로 귀환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위해 방문한 북한 패럴림픽 선수단 및 대표단이 오는 15일 북한으로 귀환한다.
14일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 패럴림픽 방남단 24명이 15일 오후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육로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북한 선수단 중 마유철, 김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출전했다. 경기에 참가하지 않은 참관 선수 4명도 함께 방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