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정보보안 관리 최우수 기관 2년 연속 선정

2018-03-12 11:51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은  12일, '2017 경기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경기도 주관으로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인적 보안 △사이버 위기관리 △전자정보 보안 △정보시스템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7개 분야 89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평가결과 20개 도내 공공기관 중 1위로 선정됐다.

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16개 지역신보 중 전국 최초 네트워크 망분리시스템과 통합보안관제시스템(SIEM)을 도입해 운영하고, 매년 IT 예산의 20% 이상을 정보보안 분야에 편성해 수준향상에 적극 노력해 왔다. 또한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지정해 보안수준을 점검하고, 신입직원 연수 시부터 정보보안 교육을 필수로 실시하고 있다.

김병기 이사장은 “그동안 개인정보와 관련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