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수지 열애설, 양측 "사실 확인 중…입장 밝힐 것"

2018-03-09 08:34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이동욱(왼쪽), 가수 수지[사진=유대길 기자]

배우 이동욱과 가수 수지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3월 9일 이동욱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는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기사를 통해 (이동욱·수지의) 열애설을 접했다. 매니지먼트를 통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설에 관해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연애매체 TV리포트는 “이동욱과 수지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풋풋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지인을 대동한 채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갔다고.

한편 이동욱은 최근 JTBC 의학드라마 ‘라이프’ 캐스팅을 확정했으며, 수지는 새 앨범 ‘Faces of Love’를 발표, 인기리에 활동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