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 두 번째 결혼, 누리꾼 "미투 당한 줄" "축하합니다"
2018-03-07 09:50
다음 달 6일, 1년간 교제한 사진작가와 백년가약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43)이 두 번째 결혼을 발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행복하시길", "이번엔 토끼같은 아이들 낳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결혼 축하합니다", "이제는 아이도 낳고, 행복한 결혼생활되시길", "재혼이잖아, 몇번을 해도 노력없으면 또 이혼한다", "다시는 결혼 안할꺼라더니…분명 방송에서 그리 말해놓곤", "오상진의 촉,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보다 한석준이 먼저 할 것 같다고 하더니", "또 미투당한줄 알았네 잘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석준의 소속사 SM C&C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석준은 다음 달 6일 1년간 교제한 연하의 사진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행사는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방송인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이 될 한석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