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석준, 4월 6일 1세 연하 사진작가와 결혼…"비공개 진행" [공식입장 전문]

2018-03-07 09:19

방송인 한석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한석준이 결혼을 발표했다.

7일 오전 한석준 소속사 SM C&C 측은 “한석준은 오는 4월 6일 금요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며 “방송인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이 될 한석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도 덧붙였다.

앞서 한석준은 2013년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와 결혼 7년만에 합의 이혼한 아픔이 있다. 이후 약 5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만나 재혼하게 됐다.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5년 프리선언을 하고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하 한석준 소속사 입장 전문

방송인 한석준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석준은 오는 4월 6일 금요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송인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이 될 한석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