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김지철 사랑에 빠졌다…네티즌 "곧 봄이라 다들 연애하네"

2018-03-02 10:57
"마스크·모자 안 쓰고 식당 데이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김지철 SNS]]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곧 봄이라 그런지 요즘 열애 소식이 많이 들리네... 모두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오래가세요~!!" "신소율 정말 팬인데...행복하세요" "이름 보고 또 미투운동인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열애설이니 천만다행" "잠실야구장에서 조만간 뵙기를..." "결혼까지 가는 건가요? 내가 다 두근두근" "둘 다 이쁘고 잘생겼고 선남선녀" "또 다들 연애중이야...나만 빼고" "너무 잘 어울려요" "일주일 사이에 도대체 몇 건의 열애설인지"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부터 열애를 시작해 알콩달콩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삼성동 한 국밥집에서 마스크, 모자 없이 식당을 찾아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한 신소율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 '검사외전' 드라마 '도도하라' '그래, 그런 거야', '흑기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연극 '운빨로맨스'로 무대에 섰으며 현재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 중이다.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한 김지철은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작품으로 무대에 섰다. 현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알료샤, '젊음의 행진' 왕경태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