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금수저 논란, '내 방 거실' 때문? 이유비는 '견미리 시험지 빼돌렸다' 루머까지
2018-03-02 08:42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 이다인의 과거 논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소파 너머로 보이는 TV 사진을 찍어 올렸다.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터졌다. 보통 방과 거실은 분리돼있는데 이다인은 자신의 방 안에 거실이 있다고 표현해 금수저 논란이 불거진 것.
특히 이유비 역시 방송을 통해 자신을 향한 금수저 논란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SBS '화신'에 출연한 이유비는 "학창시절 시험을 잘 보면 '견미리가 시험지를 빼돌려줬다더라'라는 소문이 돌았다. 또 하얀 피부는 엄마가 매일 우유 목욕을 시켰다는 말까지 들었다.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모른척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하니까 말이 많아지더라. 그래서 일부러 들으라고 '우리 엄마 견미리가 무슨 대통령이냐'라고 반에서 크게 외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