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교회 특화용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신제품 ‘SP1’ 론칭
2018-02-27 17:33
영창뮤직은 새로운 디지털 피아노 커즈와일 SP1을 출시하는 론칭행사 ‘Gig-Lite, Sit down and Play it’을 열고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커즈와일 SP1은 교회와 라이브 공연시에 사용하는 스테이지피아노로 출시전인 지난달 미국 유명 매거진 ‘키보드’(KEYBOARDS)지에 먼저 소개되며 글로벌적인 관심을 받은 기대작이다.
100만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커즈와일 최초의 라이브용 건반악기로 12kg대의 가벼운 무게와 교회와 공연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담았다. 미국 보스턴 연구소에서 국내 교회 음악 전문가들과 프로연주자들의 컨설팅과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쳤다.
영창뮤직은 SP1으로 국내 교회 시장 및 엔트리 라이브건반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수립했고, 국내출시와 함께 해외수출도 동시에 시작된다.
영창뮤직 전자악기개발본부 임양규 소장은 “SP1은 초보자도 쉽게 교회반주와 라이브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면서 새로운 제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미디어와 교육, 개인맞춤형 장비들로 범위를 확대해 디지털기반 생활문화기업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