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김현숙 "시즌제의 여왕…'막영애'는 B급 정서, '추리의 여왕'은 굉장히 밝다"
2018-02-26 14:56
‘추리의 여왕2’ 김현숙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함께하게 된 소감과 더불어 시즌제의 여왕이라고 자칭했다.
배우 김현숙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극본 이성민 / 연출 최윤석 / 제작 추리의여왕2문전사, 에이스토리)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자신을 “시즌제의 여왕”이라고 부르며 “지상파에서 유일하게 시즌 주인공이 그대로 가는 건 최초라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분명히 페이가 차이가 크게 날텐데 또 갈 수 있다는 건 큰 차이가 아닐까 싶다”고 웃으며 “일단 중요한 건 주인공들이 드라마를 정말 좋아해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현숙은 “앞으로도 계속 수락을 한다면 16시즌은 넘을 것 같다. ‘막영애’와 경쟁 구도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현숙은 극중 설옥(최강희 분)의 둘도없는 절친이자 전직 도시락 가게 사장 김경미로 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