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 있는 적금은?

2018-02-23 11:29

[자료=뱅크샐러드]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 정기적금’이 금융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적금 상품으로 꼽혔다.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적금 10선'을 분석한 결과, 1위는 3121명이 선택한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 정기적금이 차지했다. 스마트폰 전용 적금인 이 상품은 3년 가입시 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리 3.2%는 예적금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2위는 1863명이 꼽은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 IBK저축은행 정기적금’으로 조사됐다. 이 상품 역시 36개월 가입시 3.2%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1만원 이상 소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3위는 1073명이 선택한 웰컴저축은행 ‘m-정기적금’으로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24개월 기준 2.7% 금리가 적용되며 온라인·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의 Sh월복리 자유적금(1012명)은 4위를 차지했다. 이어 5위 수협은행 더플러스 정액적금(962명), 6위 예가람저축은행 2030 Start 정기적금(925명), 7위 현대저축은행 정기적금(839명), 8위 SBI저축은행 직장인 정기적금(802명), 9위 KDB산업은행 KDB dream 자유적금(666명), 10위 우리종합금융 The조은 정기적금(555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적금 외에도 카드, 대출, CMA, 보험 등 각 금융 분야에 걸쳐 상품정보 조회 및 가입신청을 할 수 있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