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씨엘씨 '장예은', 뮤비 촬영중 실제 머리카락 자른 사연은?

2018-02-22 17:01

씨엘씨, 새앨범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걸그룹 씨엘씨(CLC)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7번째 미니앨범 '블랙드레스' 발표회에서 평창 응원곡 '투 더 스카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2.22 scape@yna.co.kr/2018-02-22 16:47:43/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걸그룹 씨엘씨 장예은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실제 머리카락을 자른 에피소드를 밝혔다.

씨엘씨(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예은은 뮤직비디오 속 자신의 머리카락을 직접 자르는 장면에 대해 "실제 내 머리카락을 잘랐다. 가발로 리허설을 하고 본 촬영에서는 내 머리카락을 직접 잘랐다"고 전했다. 

이어 "고민이 많았다. 정들었던 머리라서 처음에는 자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다. 하지만 콘셉트에 맞춰서 실장님 권유로 자르게 됐다.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처음하는 단발"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타이틀곡 '블랙드레스'는 상대방을 유혹하려는 여자의 마음을 블랙드레스라는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씨엘씨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