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키움증권 상환전환우선주로 시장지배력↑
2018-02-21 08:35
NH투자증권은 21일 키움증권에 대해 상환전환우선주로 기초체력이 상향할 것이라며 목표 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업종 내 최우선주(Top-Pick)도 유지했다.
원재웅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지난 20일 제3자 배정 상환전환우선주 3552억원을 발표했다. 보통주 전환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가능하다”며 “이로써 자기자본은 1조5000억원(지난해 말 기준)에서 1조9000억원으로 증가, 시장지배력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행자금은 향후 자기자본직접투자(PI) 및 신사업 확대, 인수·합병(M&A)자금 등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자기자본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용공여 확대로 연결된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 연구원은 “신용공여 확대는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 및 점유율 확대로 연결된다”며 “ 자기자본 증가로 다양한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져 자기자본이익률(ROE) 희석도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과거부터 유상증자는 키움증권의 저가매수 기회를 줬다”며 “과거 4번의 유상증자와 1번의 주식담보대출 유동화 때마다 주가는 하락 후 바로 반등했다”고 덧붙였다.
원재웅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지난 20일 제3자 배정 상환전환우선주 3552억원을 발표했다. 보통주 전환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가능하다”며 “이로써 자기자본은 1조5000억원(지난해 말 기준)에서 1조9000억원으로 증가, 시장지배력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행자금은 향후 자기자본직접투자(PI) 및 신사업 확대, 인수·합병(M&A)자금 등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자기자본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용공여 확대로 연결된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 연구원은 “신용공여 확대는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 및 점유율 확대로 연결된다”며 “ 자기자본 증가로 다양한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져 자기자본이익률(ROE) 희석도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과거부터 유상증자는 키움증권의 저가매수 기회를 줬다”며 “과거 4번의 유상증자와 1번의 주식담보대출 유동화 때마다 주가는 하락 후 바로 반등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