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T50, 누적 판매량 146만대… "4분에 1대씩 팔린 셈"
2018-02-20 16:02
시디즈의 사무용 의자 ‘T50’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46만대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디즈가 지난 2007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약 10년간 판매된 ‘T50’ 총 146만대를 일렬로 쌓으면 에베레스트 산 높이(8848m)의 200배를 넘어서며, 시간으로 환산하면 4분에 1대씩 판매된 셈이다.
시디즈의 ‘T50’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58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인간공학적인 관점에서 S자 형태로 설계한 등판이 척추에 실리는 체중을 적절히 분배하고 팔걸이의 위치 및 좌석의 깊이와 각도도 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하다. 시디즈는 'T50'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AK몰, 11번가와 함께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